광명문화재단은 8·15 광복절과 3.1운동 및 대한민국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8.15 평화열차 콘서트'를 개최한다.
 
8·15 평화열차 콘서트는 15일 광명시민운동장에서 오후 7시 시작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 전시 '평화열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뮤지컬 '여명의 눈동자'는 3.1운동 100주년을 기념해 창작된 뮤지컬이다. 개그우먼 박미선이 공연 해설을 담당하며, 뮤지컬 배우 신서옥, 임재현, 김류화 등 13명의 앙상블이 출연한다.
 
8.15 평화열차 콘서트는 광명시립소년소녀합창단, 광명시 문화예술 동아리 등 광명시민의 참여로 다채로운 공연을 감상할 수 있다. 광명시민의 '평화를 바라는 메시지'를 모아 하나의 작품이 완성되는 '평화열차' 전시도 관람 및 참여할 수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사전접수 없이 무료로 관람 가능하다. 자세한 문의는 광명문화재단 예술기획팀(02-2621-8851)으로 하면 된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