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지훈(58·사진) 인천 부평구 신임 부구청장이 5일 취임했다.

지난 1988년 7급 공채로 공직에 입문한 유 신임 부구청장은 행정안전부 노사협력담당관과 홍보담당관, 청와대 대통령 비서실 행정관과 인천시 재정기획관 등을 역임한 바 있다.

이날 유 부구청장은 "인천에서 가장 중요한 지역 중 하나인 부평구에 오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구민이 행복한 지역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임태환 기자 imsen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