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5554명 시민의 이름으로 ‘무죄’ 새긴다
새얼문화재단의 주도로 탄생 120년, 서거 60년을 맞은 올해 죽산 조봉암 선생을 기리는 석상 건립이 추진됩니다. 석상에는 모금 운동에 참여한 시민 5554명의 이름이 모두 새겨질 예정입니다.

▲ 장수동 은행나무 천연기념물 될까
인천대공원 동문에 위치한 수령 800년 ‘장수동 은행나무’가 국가 천연기념물로 보호될 가능성이 열렸습니다. 인천시는 지역산림계획이 확정되면 관련 부서와 국가 천연기념물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에 돌입할 계획입니다.

▲ 무의도 물 흐리는 쓰레기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무의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었지만 쓰레기가 제때 수거되지 않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하나개 해수욕장 등 무의도 해수욕장 주변에는 관광객들이 버리고 간 쓰레기가 방치돼 있습니다.

▲ ‘道 성평등 조례’ 기독교단체 반대
공공기관에 성평등 위원회를 설치하자는 ‘경기도 성 평등 조례’가 기독교단체 등의 철회요구로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이들은 조례가 트랜스젠더 등 성 소수자를 옹호하고 동성애를 조장할 수 있다며 반대하고 나섰습니다.

▲ 힘 잃은 ‘에듀파인 의무사용 위법’ 논란
그동안 경기도 내 사립유치원들이 주장해온 에듀파인 의무사용 위법성에 대해 헌법재판소가 재판관 전원 일치 의견으로 합헌 결정을 내렸습니다. 따라서 이들이 주장해온 에듀파인 의무사용 위법성 논란은 동력을 잃게 됐습니다.

▲ “미군 공여지 개발. 국가가 적극 나서야”
정부가 경기 북부지역의 미군 공여지를 조기에 돌려받아 개발 사업을 주도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 등은 미군 공여지 국가 주도개발 추진 협약식을 열고 중앙 정부를 상대로 조속한 반환과 사업 추진을 촉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