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솔희(인천시체육회)가 제57회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여자 개인단식에서 우승했다.
윤솔희는 28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열린 대회 일반부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임유림(문경시청)을 3대 1로 물리치고 시상대 맨 위에 섰다.
같은 날 열린 일반부 남자 개인단식 결승전에서는 전진민(수원시청)이 오승규(순창군청)를 3대 2로 꺾고 우승했다.
일반부 남자 개인복식 결승전에서는 수원시청의 전진민-김보훈 조가 문경시청의 문대용-김범준 조를 5대 3으로 물리치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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