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위러브유


혈액은 생명 그 자체라고 표현해도 과언이 아니다. 혈액부족으로 생명이 위태로운 지구촌 가족을 살리기 위해 글로벌 복지단체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이하 위러브유)가 나섰다. 


(사)국제위러브유운동본부 회원 300여명은 지난 25일 인천광역시 중구 신흥동 소재 위러브유 인천지부에서 진행된 헌혈하나둘운동에 참여하여 혈액 적합판정을 받은 148명이 헌혈했다.


위러브유 운동본부 관계자는 "지난 봄, 'Save the World' 비전 선포식을 진행하며 세계인을 지구촌 가족으로 여기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건강한 지구, 인류의 희망찬 미래를 만들자는 결의를 했다"며 "이에 부족하지만 인류애를 함양하여 생명 살리기에 앞장서고자 전 세계 지역에서 헌혈 릴레이 운동을 전개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