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희생자의 아들'作


한국사진기자협회(회장 이동희)는 제198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portrait(포트레이트 )부문 우수상으로 인천일보 경기본사 이성철 기자의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희생자의 아들'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 기자는 한국전쟁 민간인 학살 피해자 아들의 인터뷰를 사실성 있게 묘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달의 보도사진상은 스폿, 제너럴, 피처 등 11개 부문에서 전국 신문, 통신사 등 소속회원 500여명이 지난달 취재 보도한 사진 작품 중에서 부문별로 심사를 거쳐 수상작을 선정한다.

한편 이 기자는 지난달 수상과 함께 2회 연속 영예를 안았다. spot news 부문에서 '희대의 살인 사건 피의자 고유정의 철벽방어'로 뉴시스 우장호 기자가 최우수상을 nature 부문에는 한라일보 강희만 기자의 '차량 밑에서 대치 중인 톰과 제리' 등이 수상했다.

/김철빈 기자 narodo@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