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7일 여주 세종국악당서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 공연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발레 '댄싱뮤지엄'이 8월17일 여주 세종국악당 무대에 오른다.
가족발레극 '댄싱뮤지엄'은 서울발레시어터의 작품이다. 세상의 모든 미술작품을 상상으로 불러낼 수 있는 신비한 미술관에서 그림 속 캐릭터가 살아나 춤을 추며 벌어지는 좌충우돌 스토리를 담고 있다.
극의 주인공인 '마스터'와 '토토'의 갈등 속에서 작품에 대한 해설을 자연스럽게 들을 수 있어 48개월 이상의 아이들이라면 누구라도 쉽게 볼 수 있는 작품이다.
또한 안무가 '제임스 전' 특유의 유머러스하고 위트 있는 안무와 음악 구성, 미디어아트의 화려한 영상미가 더해져 아이들의 감각을 자극하며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여주=홍성용 기자 syh224@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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