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승원(오른쪽) 광명시장이 지난 19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박승원(오른쪽) 광명시장이 지난 19일 업사이클아트센터에서 개최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사진제공=광명시

 

 
광명시는 지난 19일 업사이클 아트센터 공연장에서 '광명 도시재생, 협치를 말하다'를 주제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세미나를 개최했다.
 
시 도시재생 총괄기획단은 도시재생 사업의 민·관 협치 기구로, 이날 세미나에는 광명시 주민참여단, 도시재생위원회, 중간지원조직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지난 6월 승인된 광명시 도시재생 전략계획과 5월부터 7월까지 진행되었던  도시재생 협치 토론회에 대한 내용을 설명하고, 도시재생 지역 역량 강화 로드맵에 대한 발제를 진행한 후, 광명시 도시재생 조정관을 비롯한 패널의 토론을 진행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민·관이 함께 기획·추진하는 도시재생 총괄기획단 회의를 정례화해 광명시 도시재생 사업 방향을 설정하고 성과를 공유하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한편 광명시는 이날 세미나를 통해 개진된 의견을 바탕으로 주민이 참여하고 주도하는 도시재생 사업 추진에 보다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