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철 인천일보 경기본사 사진부 기자가 지난 18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한국사진기자협회(KPPA)의 '제197회 이달의 보도사진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 기자는 학생들의 순수함을 포착한 '동심'이라는 작품을 통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이 기자의 작품은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미세먼지가 물러간 파란 하늘 아래에서 대학생들이 고리 던지기 게임을 하는 모습을 사진으로 생생하게 담아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 기자는 수상소감으로 "한국사진기자협회에서 처음 받아보는 상이고, 큰 상을 받는 것 같아 얼떨떨하다"면서 "앞으로도 도내 일어나는 순간들을 포착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양진수 사진부 차장은 이날 함께 열린 '196회 이달의 보도사진상' 수상식에서 '트라우마가 된 잠수사의 기억'이란 제목의 작품을 통해 우수상을 받았다.
/김채은 수습기자 kc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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