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 광명시지부는 지난 16일 농협은행 광명시지부에서 여름철 무더위에 지친 시민들을 위한 무더위쉼터를 다음달 31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무더위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4시까지 농협은행 영업점 내 대기장소 등을 활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운영되고 시원한 생수와 음료도 제공한다. 무더위쉼터는 농협은행 거래고객이 아니더라도 여름철 폭염이 심각하면 광명시민 누구나 농협은행을 찾아 쉼터를 이용해 더위를 피할 수 있다.

 김판수 지부장은 "광명 시민들이 편안하게 NH농협 광명시지부에서 무더위를 극복할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