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지역 농업인들이 16일 경기도 농업기술원에서 열린 2019년 마케팅 경진대회 3개 부문에서 대상과 1개 부문 최우수상, 2개 부문 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올렸다.


용인지역 농업인들은 UCC팀플레이, 사이버농입연구회 활동 경진, 실천노트 작성 등의 부문에서 대상을, 농산물 홍보 라이브 방송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 정보화 농업슬로건 아이디어 경진, 농업정보화 2.0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하며 역대 최고 실적을 올렸다.


특히 사이버농업인연구회 부문은 다양한 정보화 교육 활성화와 온라인 마케팅을 통한 소득창출 우수 사례로 뽑혀 오는 10월 개최 예정인 중앙대회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됐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