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정명환)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동문들의 나눔리더 가입이 이어지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4월 인천대학교 정책대학원 동문 1기 5명의 단체가입을 시작으로 가입자가 현재 19명까지 확산됐다.
나눔리더는 1년 내에 100만원 이상 일시 또는 약정 기부하는 인천공동모금회 개인기부 프로그램이다. 기부금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사용된다.

나눔리더에 가입한 고대영 기부자는 "인천을 사랑하고 아끼는 사람으로서 동문들과 뜻을 같이 하고자 한다"며 "더 많은 동문들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알리겠다"고 밝혔다.

정명환 인천공동모금회장은 "인천대 정책대학원 동문들이 나눔리더에 동참한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을 우리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