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물 철거 가림막 철재 넘어져
14일 오후 4시20분쯤 김포시 양촌읍의 한 건물철거 현장에서 분진 차단 등을 위해 설치한 가림막 철재 파이프가 도로 변으로 넘어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사고 현장은 왕복 1차로의 통학로 구간으로 무너져 내린 철재 파이프가 전신주 전선에 걸리면서 도로 바닥으로 떨어지지는 않았다.

다행히 휴일이라 학생과 행인, 통행 차량이 없어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김포=권용국 기자 ykkwu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