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호의 날' 행사·보안교육
개항이래 안전사고 0건 대기록
개항이래 안전사고 0건 대기록
2001년 공항 개항 이후 단 한 건의 사이버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은 인천국제공항이 청정지역을 이어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제8회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11일 인천공항공사 1층 로비에서 전사 임직원이 참여하는 정보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공사는 정보보호에 대한 임직원들의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 정보보호의 날 제정 취지를 안내하고 해킹메일 대응방안을 담은 동영상을 상영하고 정보보호 실천 수칙을 내용으로 퀴즈 이벤트를 시행하는 등 임직원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했다.
공사는 이날 행사를 시작으로 8월 중 전직원 정보보안 교육을 시행하고 정보보안 슬로건 공모전을 진행하는 등 정보보호의 날을 계기로 임직원 정보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인천국제공항공사 구본환 사장은 "정보보호의 날을 맞아 공사 전 임직원이 참여하는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정보보호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인식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며 "정보보안 인식제고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 활동을 펼침으로써 공사 임직원이 정보보안을 생활화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천국제공항공사는 사이버보안관제센터를 24시간 운영하며 사이버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인천공항은 2001년 개항 이후 사이버 안전사고 발생건수 0건 이라는 대기록을 이어오고 있다.
/김기성 기자 audisung@incheonilbo.com
저작권자 © 인천일보-수도권 지역신문 열독률 1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SNS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