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가시즌 아시아 정상급 뮤지션 총출동
인디밴드 ‘안녕바다
인디밴드 ‘안녕바다

[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주)YT E&M(총감독 심용태)은 인천왕산 마리나 광장에서 ‘2019팝켓 아시아뮤직페스티벌’(PAMF2019)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9년 8월 8일부터 17일까지 열흘간 열리는 ‘PAMF2019’는 뮤직페스티벌 답게 화려한 라인업을 자랑한다. 크게 3가지 라인업으로 구성되며, 우선 대중에게 사랑받는 밴드뮤지션들이 출연하는 뮤직라인업이 있다. 

현재는 1차 라인업이 공개된 상태이며, 인디음악계의 강자 중식이, 안녕바다, 슈퍼키드, 악퉁, 훌, 이루리프로젝트 등이 출연한다. 전 연령대에 걸쳐 사랑받는 OBS 스타가요쇼 무대도 특설 왕산마리나 메인무대에서 축제 기간 중 펼쳐 진다. 

스타가요쇼에는 국내 최정상급 스타들이 포진해 있으며, 3일간 무대가 펼쳐진다. 12일에는 김범룡, 구창모, 임병수, 진시몬, 양혜승, 김민교, 장계현, 임희숙이 출연하며, 13일 박상민, 박상철, 김혜연, 문희옥, 김용임, 한혜경, 조정민, 14일에는 송대관, 설운도, 한혜진, 우연이, 금잔디, 위일청, 삼순이 등의 스타들의 열연을 만날 수 있다.

K-POP의 뉴페이스들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무대에는 비아이지, 소녀주의보 등 아시아의 주목을 받는 뉴페이스들이 포진되어 있다. 

PAMF2019 연출을 맡은 허영철 책임프로듀서는 “아시아는 하나! 음악은 하나!” 라는 슬로건 하에 많은 아시아인들, 국내외 관광객들이 매년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차원의 뮤직페스티발을 기획하였으며, 음악적인 즐거움 외에도, 해양스포츠, 워터파크개장, 요트체험, 먹거리장터, FAD 댄스배틀 등 압도적인 컨텐츠를 즐길 수 있도록 열심히 준비했다”고 밝혔다. 

전세대를 아우르는 뮤직페스티벌인 ‘PAMF2019’는 티켓링크, 티켓몬스터, 위메프, 네이버예약, 쿠팡, 인터파크, YES24 등 각종 예매사이트에서 구매 가능하며, POPKET 어플리케이션에서도 구매 가능하다.

관계자는 “PAMF2019는 수도권에서 1시간 거리에 위치한 인천 왕산 마리나에서 올여름 축제 중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라며, “주변에는 왕산, 을왕리. 선녀바위 해수욕장이 있으므로 올여름 최고의 축제장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축제 공연으로는 오후 2시부터 댄스 배틀대회를 진행으로 아시아 팝 공연과 국내 최고의 스타가요쇼, 인디밴드 공연, K-POP공연, 심야에는 연인들의 굉음 파티인 스타 DJ들이 진행하는 EDM파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지며 어린이와 할아버지 할머니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축제로 구성되었다. 

요트 승선체험, 초대형 워터파크 물놀이, 환상적인 경관 빛 축제, 밤하늘을 수놓는 불꽃쇼가 매일매일 진행되며 행사장 주변에서는 치킨과 꼬치, 호프와 생맥주를 즐기는 다양한 환상의 세계 먹거리 장터도 운영될 예정이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