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국민은행 구월북지점
인천남동경찰서(서장 유진규)는 지난 9일 KB국민은행 구월북지점에서 '2019년도 상반기 금융범죄예방 우수기관 인증' 현판식을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인증 현판식은 보이스피싱 등 금융범죄 예방을 위해 금융기관의 적극 참여와 관심이 필요하다는 지역공동체치안협의회 의견을 남동서가 받아들여 전국 최초로 시행됐다.
남동서는 관내 금융기관들의 금융범죄 예방신고와 범인검거 기여 횟수, 고객 예금보호를 위한 홍보실적 등을 심사해 최우수 기관을 선정했다.
KB국민은행 구월북지점은 평소 금융범죄 예방 자체 홍보를 적극적으로 펼쳤고 의심사례를 신속히 경찰에 신고해 금융사기범 다수 검거에 기여했다.
유진규 남동서장은 "금융범죄 예방과 해결을 위해선 민관 협력이 중요하다"며 "이번 인증 제도를 통해 더 많은 금융기관들이 참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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