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곡선사박물관

▲ 백남준아트센터

▲ 경기도립뮤지엄 찾아가는 박물관

신나는 여름방학! 한 시간 더 길게 운영되는 경기도립뮤지엄에서 색다른 방학을 즐겨보자!

경기도립뮤지엄(경기도박물관, 경기도미술관, 백남준아트센터, 실학박물관, 전곡선사박물관, 경기도어린이박물관) 6개 기관은 여름방학과 여름휴가철을 맞아 7월과 8월, 두 달간 1시간 연장 개관하면서 특별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도박물관은 다음달 14일까지 '경기보물을 찾아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미술관은 8월 1일부터 22일까지 아카데미 교육프로그램인 '올여름, 우리가족은 서프라이징 현대미술 달인'을 진행한다.

백남준아트센터에서는 27일부터 8월18일까지 '2019 NJP 크리에이티브 썸머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실학박물관에서는 7월과 8월 ▲실학 과학소풍 ▲실학 연극소풍 ▲실학 환경소풍 ▲실학 방학소풍이 각각 운영된다.

이 밖에도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주말 특별가족프로그램 '감투쓰고, 소가된 농부'를 비롯해 영유아 프로그램인 '토끼처럼 껑충'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한다.

경기도립뮤지엄은 평일과 휴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됐으나 방학 기간 동안 1시간 연장된 오후 7시까지 운영된다. 매주 월요일은 휴관일이다.
단, 실학박물관과 전곡선사박물관은 주말에만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된다.

경기문화재단 관계자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단위 관람객들을 위해 다양한 체험과 교육이 가능한 프로그램을 준비 중에 있다"며 "박물관과 미술관에서 색다른 방학을 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특별 프로그램 관련 자세한 문의는 경기문화재단 홈페이지(www.ggcf.kr)로 하면 된다. 031-231-7200.

/박혜림 기자 ha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