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호정밀·유압사랑·신명유압
▲ 지난 3일 경기도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 기업성장지원단이 중점육성기업 3곳과 협약을 맺었다. /사진제공=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 기업성장지원단은 최근 안산 호텔스퀘어에서 중점육성기업 협약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향후 2년간 집중 육성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게 될 3개의 중점육성기업에는 ㈜대호정밀, ㈜유압사랑, ㈜신명유압이 선정됐다.

산단공은 이들에 대한 종합진단과 워크숍을 통해 중장기 성장로드맵을 수립하고, 기업규모와 역량에 따라 단계별 기업성장에 필요한 육성과제를 수행할 방침이다.

도출된 과제들은 경기 기업성장지원단의 전문위원과 함께 추진할 예정이며, 생산·기술·경영·수출·금융 분야를 중심으로 종합성장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윤철 한국산업단지공단 경기지역본부장은 "중점육성기업 선정 기업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면서 "기업의
변화와 혁신은 중요하다.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