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환경운동연합과 카페 '인천서점'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자는 취지의 협약을 맺었다고 8일 밝혔다.

인천환경운동연합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지역 업소를 발굴해 일회용·플라스틱 제로(zero) 운동을 확산할 방침이다.

윤승혜 인천서점 대표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매장 내 일회용품 뿐 아니라 다양한 경로의 플라스틱이 사용된다는 사실에 놀랐다"며 "소비자들도 환경보호 활동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장지혜 기자 jjh@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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