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일보=온라인뉴스팀03] 전문 연마석 브랜드 ‘TEKSTON(텍스톤)’과 산업용품 ‘KANUTO(카누토)’를 생산하는 레지노이드 연마석 전문 제조기업인 삼일연마공업주식회사(대표이사 최승용)은 ‘2019 최고경영대상 기술혁신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지난 3일 JW메리어트 동대문 스퀘어 서울 호텔에서 열린 이번 시상식은 끊임없는 혁신을 통하여 품질과 서비스 향상으로 고객중심, 고객만족 경영을 실천하고, 기업·임직원·주주·지역사회 등 이해당사자의 가치와 복지향상 및 사회적 책임과 일자리 창출로 지역사회와 국가경제의 지속가능한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기관·단체의 경영사례를 발굴해 시상하는 자리로 조선미디어그룹이 주최하고 기획재정부·과학기술정보통신부·산업통상자원부·농림축산식품부·고용노동부·중소벤처기업부가 후원하여 마련됐다. 

삼일연마공업(주)는 지속적인 기술개발과 제품개선에 대한 노력을 평가받아 ‘2018년 기술평가 우수기업’, ‘2018년 한국품질만족도(KQSI) 1위’, ‘2018년 대한민국 기업대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또한, 학계와 산업계 및 언론계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의 최종 심사결과를 거친 결과, 혁신적 연구개발로 신기술·신제품 등 관련 산업과 시장을 선도하는 경영사례로 평가를 받아 ‘2019 최고경영대상 기술혁신상’의 수상기업으로 선정되었다.

국내 대형 조선현장에 레지노이드본드 연마석을 주력으로 생산하여 공급하고 있는 삼일연마공업(주)는 수년간 다져진 제품 노하우와 다수의 특허 제품 기술로 탁월한 제품력을 인정받고 있다.

최승용 삼일연마공업(주) 대표이사는 “삼일연마공업은 그 동안 차별화된 제품 경쟁력을 토대로 현장 작업자 중심의 품질경영 활동에 집중해왔다”며, “앞으로도 더 강하고, 더 안전한 연마-절단석을 생산하는 선도적 기업으로 현장 생산성 향상과 작업자 안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품질 제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삼일연마공업(주)는 2019년 프리미엄 성능의 연마석 전문브랜드 TEKSTON(텍스톤)를 선보이며 연마석 전문 브랜드의 가치를 높이며 ‘사용자 만족’을 최고가치로 품질 및 작업성, 안전성 등 핵심 제품 역량 강화에 매진하고 있다.

/김도현 기자 online03@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