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드민턴 국가대표로 활약 중인 장은서(인천대1년)가 2019 몽골국제챌린지배드민턴선수권대회 여자복식 준우승을 차지했다.
장은서는 지난달 30일 몽골 울란바토르 내셔널 스포츠센터 올림픽파크(National Sports Centre Olympic Park)에서 열린 대회 여자복식 결승전에서 정나은(화순군청)과 짝을 이뤄 싱가폴의 신타 물리아 사리-옹지아잉 크리스탈 조와 맞대결을 펼쳤지만 1대 2(21-15 19-21 18-21)로 아쉽게 패했다.
심유진(인천국제공항공사)도 같은 날 벌어진 대회 여자단식 결승전에서 태국의 수파니다 카테통에 1대 2(19-21 21-19 9-21)로 져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팀 동료 김재환(인천국제공항) 역시 강민혁(삼성전기)과 짝을 이뤄 대회 남자복식 결승전에 출전, 우리나라의 김원호(삼성전기)-박경훈(국군체육부대) 조와 대결했지만 1대 2(21-14 27-29 14-21)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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