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utd, 30일 부터 사용 가능한 티켓 판매
단일권 比 최대 72% 저렴 … 혜택도 다양




인천유나이티드가 2019시즌 홈경기 하프시즌권 판매를 시작한다.

홈경기 하프시즌권은 6월 30일 일요일 오후 7시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18라운드 강원FC전부터 올 시즌 마지막 홈경기(스플릿 포함)까지 사용할 수 있다.

인천 구단은 하프시즌권 주요 모토를 '최고의 가성비, 최대의 만족'으로 정했다.

단일권 구매 가격과 비교해 최소 50%, 최대 72% 할인 구매 할 수 있다. 성인 하프시즌권은 E/N/S석 6만원, W석 9만원이다.

청소년은 E/N/S석 3만원, W석 4만원이다. 어린이는 E/N/S/W석 구분 없이 모두 1만원이다.

하프시즌권을 구입하면 홈경기 당일 인천축구전용경기장 내 CU매점 10% 할인과 E석 블루카페 사이즈업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이뿐만 아니라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씨메르 스파 최대 30% 할인 혜택,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호텔 숙박 및 레스토랑 10% 할인 등 구단 후원사 혜택도 누릴 수 있다.

아울러 인천 구단은 홈페이지 이벤트존에서 하프시즌권 구매자를 대상으로 한정 이벤트를 진행한다.

하프시즌권 구매자와 기존 시즌권자 10명을 뽑아 선수들의 친필사인이 담긴 유니폼을 특별 제공할 예정이다.

인천 구단 관계자는 "올 시즌 하프시즌권은 가성비 대비 최고의 만족을 누릴 수 있는 기회"라면서 "보다 많은 인천 팬 여러분께서 구매하셔서 국내 최고 축구전용 경기장의 매력을 느끼시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하프시즌권은 30일 홈경기 당일 현장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며, 7월1일부터 인천 구단 홈페이지 또는 티켓링크를 통해 구매할 수 있다.

한편, 유상철 감독이 이끄는 인천은 30일 안방에서 김병수 감독이 이끄는 강원을 상대로 올 시즌 3번째 승리에 도전한다.

/이종만 기자 malema@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