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4일부터 공연티켓 예매
용인문화재단은 7월4일부터 클래식 음악으로 듣는 동화 '키즈인비또 콘서트'의 하반기 공연 티켓 예매를 시작한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 처인홀에서 진행하는 어린이 대상 클래식 상설 기획공연이다.

8월 22일부터 12월 5일까지 '정글북', '아낌없이 주는 나무' 등 8편의 이야기를 음악과 함께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 이번 콘서트에는 키즈음악회 전문 해설가 바이올리니스트 박소연의 스토리텔링과 함께 다양한 클래식 악기, 발레 등이 무대 위에 등장한다.

키즈인비또 콘서트는 용인시문예회관에서 진행되는 상설기획공연 중 하나로 아이들에게 사랑받는 공연 14편의 이야기 중 5편이 상반기에 진행됐다.

하반기 티켓예매는 7월 4일 오후 2시부터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예매가 가능하다. 10인 이상 단체 예매시 전화 예매 또는 CS센터 방문을 통한 현장 예매만 가능하다.

티켓 가격은 전석 5천원이며, 관람 연령은 만 48개월 이상이다. 자세한 문의는 용인문화재단
홈페이지(www.yicf.or.kr) 또는 CS센터(031-260-3355)로 하면 된다.

/용인=김종성 기자 jskim@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