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민생입법추진단' 위원 선정
24일 더불어민주당 맹성규(인천 남동갑) 의원은 '민주당 민생입법추진단' 위원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앞서 민주당은 6월 임시국회 개회를 맞아 국민에게 꼭 필요한 입법과제를 발표하고 통과를 추진하는 '민생입법추진단'을 구성했다.
윤후덕(경기 파주갑) 단장과 함께 맹 의원과 유동수(인천 계양갑)·김병관(경기 성남분당갑)·한정애·박완주·송기헌·고용진 의원 등 7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특히 5개 분야를 중심으로 입법추진을 위한 공청회·토론회·간담회 등을 마련할 예정이다.
▲경제활력 ▲신산업·신기술 지원 ▲자영업자·소상공인 지원 ▲청년 지원 ▲안전SOC 분야 등 국민들에게 시급하다고 판단되는 분야를 우선적으로 처리한다는 것.
맹 의원은 "원내정책부대표에 이어 이번 민생입법을 위한 추진단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국회가 정상적으로 작동하지 않는 가운데서도 일하는 국회를 만들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다.
특히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김은희 기자 haru@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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