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리시가 최근 ㈜구리청과로부터 저소득 가정의 자녀들이 이용하고 있는 관내 지역아동센터를 위해 사용해달라며 후원금 400만원을 전달받았다고 24일 밝혔다.
최선호 대표는 "미래의 꿈나무인 아이들이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방과 후 교육을 받기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말했다.
최 대표는 지난 5월에는 홀몸 노인 30명에게 10만원씩 총 300만원을 후원하는 등 매년 시 취약 계층을 위해 다양한 후원 사업을 해오고 있다.
후원금을 받게 된 행복지역아동센터는 창문 교체와 강의실 간 가벽 철거, 미닫이 문 설치 등 환경 개선 사업에 후원금을 사용할 계획이다.
/구리=심재학 기자 horsepia@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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