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청장 김정식) 학익2동 행정복지센터는 폭염에 취약한 저소득층 14가구에 냉방기기를 지원했다고 24일 밝혔다.
지난 4월 학익2동은 미추홀구자원봉사센터의 '동 거점형 자원봉사 특성화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비 100만원을 확보해 이번 사업을 실시하게 됐다.
지역 내 기초생활수급자 중 14가구를 선정, 학익2동 자원봉사 상담가들이 가구를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
김순옥 학익2동 자원봉사 상담가는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꼭 필요한 물품을 전달해드려 기쁘다"고 전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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