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사회 인천미추홀지사는 14일 나눔과기쁨 인천광역시협의회에 저소득층 홀몸어르신을 위한 밑반찬 지원금으로 500만원을 후원하는 전달식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달된 기부금은 생활이 어려운 홀몸어르신 40가정에 6개월 동안 밑반찬 지원금으로 사용되며, 총 1,000여개 밑반찬을 생산하여 인천 미추홀구 관내 어르신들에게 무료로 지급된다.

박창용 지사장은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매년 소외계층에게 밑반찬 지원을 하고 있다”며 “나눔사업을 통해 거동이 불편하신 독거 어르신들에게 밝고 활력있는 건강한 노년을 보내실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