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노총 지역본부 생수 전달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의장 김영국)는 '붉은 수돗물' 사태로 어려움을 겪는 서구 지역 노동자들을 위해 생수를 전달했다고 20일 밝혔다.
한국노총 인천 지역 산별 회원 조합들이 뜻을 모아 마련한 생수는 2ℓ짜리 총 1만병이다. 한노총은 또 서구지역 음용수 지원대책과 수질개선조치 등을 인천시에 적극 건의할 계획이다.
김영국 의장은 "인천 붉은 수돗물 사태로 인천 서북부 지역에 거주하는 노동자 피해가 갈수록 늘고 있다"며 "한국노총 인천지역본부가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그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이창욱 기자 chuk@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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