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미추홀구시설관리공단 현장관리인 3명이 공중위생관리분야 우수자로 뽑혀 상을 받았다.


백혜숙(62)·심혜금(46)·정효섭(39) 씨가 주인공.


이들은 지난 19일 화장실문화시민연대 주최, 행정안전부 후원 '제 20회 우수 공중위생관리인 시상식'에서 우수관리자상을 받았다.


전국의 공중화장실 관리인들을 상대로 평가해 보이지 않는 곳에서도 묵묵히 쾌적한 화장실 환경 조성에 힘쓰는 우수자를 선정해 주는 상이다.


지난 2000년부터 해마다 열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