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지방검찰청과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는 최근 붉은 수돗물 사태로 피해를 입은 서구지역 취약계층 청소년들을 위해 음용수 지원금을 전달했다고 19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날 열린 법사랑 서구지구협의회 월례회의에서 변주영 서구 부구청장에게 김우현 인천지방검찰청 검사장의 금일봉과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 지원금 500만원을 전달했다.
법사랑 인천지역연합회는 지역사회 청소년 범죄예방을 위한 자원봉사활동을 펼치는 단체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을 대상으로 법교육과 학교폭력 예방 등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전개해오고 있다.
/김신영 기자 happy1812@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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