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상록구 성포동 행정복지센터는 성포동 안산농협 건물 1층(안산시 상록구 예술광장로 75)으로 임시청사를 이전 한다고 19일 밝혔다.


 성포동은 청사 신축에 따라 오는 29~30일 이틀간 주말을 이용해 임시청사로 이전하고 7월1일부터 정상 업무를 개시한다.


 임시청사는 행정복지센터 민원실, 예비군 동대사무실, 회의실로 구성될 예정이고, 업무기간은 신청사 준공 예정인 2020년 10월까지다.


 임시청사 운영 중에는 주민자치프로그램은 휴강에 들어간다.


 신청사는 총 76억을 투입해 현부지에 지하1층, 지상4층 연면적 2807㎡ 규모로 올 7월 착공해 2020년 10월 준공할 예정이다.


 김영국 성포동장은 "주민편의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신청사가 준공될 때까지 지역주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원활한 대민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