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가 보이스피싱 예방을 위한 가두 캠페인을 실시했다.
전기통신금융사기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가운데, 고객 자산 보호 및 금융범죄 척결에 새마을금고와 새마을금고중앙회가 앞장섰다.
조근준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을 비롯한 새마을금고 및 새마을금고중앙회 임‧직원 400명은 인천지방경찰청과 각 관할 경찰서 직원들과 함께 모래내시장, 주안역, 동인천역, 부평역, 작전역, 가정역 등 인천 내 6개 주요 장소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보이스피싱 예방 안내 홍보물을 나눠주며 금융소비자 보호에 앞장섰다.
이번 보이스피싱 예방 캠페인은 전국 시․도․군에서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었으며, 고령자 및 사회초년생 등 보이스피싱 취약 계층에게 큰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그동안 새마을금고는 보이스피싱 전담팀 운영, 새마을금고 임직원 특별 교육, 전기통신금융사기 예방 우수직원 포상 등 금융사기로부터 고객을 보호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을 실행했다.
조근준 새마을금고중앙회 인천지역본부장은 “회원에 대한 지속적인 교육과 피해 예방을 위한 SMS 전송 등 다양한 홍보 활동을 통해 고객의 전기통신금융사기 방어 능력을 향상시켜 인천을 전기통신금융사기 청정 지역으로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온라인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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