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교육청이 올해 국민권익위원회 공공기관 청렴도 1등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시교육청은 28일까지 시교육청 청렴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학부모, 교직원, 기자 등이 대상이다. 학부모는 학교 가정통신문과 문자 메시지, 교직원은 공문, 기자는 메일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통해 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또 17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반부패 추진반 회의를 열기도 했다. 7월 시작되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고위공직자와 학교장뿐 아니라 각급 학교 중간 관리자인 교감과 행정실장도 청렴도 평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처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더욱 끌어올려 올해 1등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시교육청은 28일까지 시교육청 청렴 정책에 대한 설문조사를 벌인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설문은 학부모, 교직원, 기자 등이 대상이다. 학부모는 학교 가정통신문과 문자 메시지, 교직원은 공문, 기자는 메일을 통해 설문에 참여할 수 있다.
시 교육청은 설문 결과를 통해 취약 분야를 개선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시교육청은 또 17일 청렴도 향상을 위한 청렴·반부패 추진반 회의를 열기도 했다. 7월 시작되는 권익위 공공기관 청렴도 측정에 대비하기 위한 것이다. 특히 2020년부터는 고위공직자와 학교장뿐 아니라 각급 학교 중간 관리자인 교감과 행정실장도 청렴도 평가 대상에 포함하기로 했다.
시교육청 관계자는 "업무처리 공정성과 투명성을 강화하고 부패 취약 분야 개선 등을 통해 청렴도를 더욱 끌어올려 올해 1등급 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원진 기자 kwj7991@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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