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는 최근 송도 미추홀타워에서 인천사랑상품권(인천e음) 사업 SNS 우수 서포터즈와 홍보영상 콘티 공모 당선자에 대한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인천e음카드의 효율적인 홍보활동을 위해 지난 4월부터 2개월 간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 서포터즈 39명을 운영했다.

시정과 지역경제에 많은 관심과 사명감으로 서포터즈 활동을 성실히 수행한 우수 서포터즈 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해 시장명의 표창장(3명)과 포상 및 수료증을 전달했다.

아울러 지난달 인천e음 홍보영상 제작을 위한 시민 아이디어 콘티 공모전을 공고해 우수 콘티를 선정했다. 금상 1명, 은상 2명, 동상 3명을 뽑아 인천e음카드로 시상금을 전달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구영모 인천시 일자리기획관은 이들의 노고와 축하의 메시지를 전하며 "인천e음을 사용해 주시는 분들은 이미 인천사랑을 실천하는 것이다. 이러한 실천을 통해 지역공동체가 강화되는 것도 인천e음 사업의 목적"이라며 "인천e음을 통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되고 지역공동체가 강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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