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시 보산동 행정복지센터는 관내 홀몸노인들의 생활악취를 개선하기 위해 방향제 화분을 직접 제작해 전달했다.


이번 제작된 방향제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들에게 맞춤형복지팀에서 직접 제작해 여름철 폭염대비 안부인사와 함께 100가구의 독거노인 가정을 방문해 전달했다.


윤영순 동장은 "방향제화분은 독거어르신 분들의 생활악취 개선뿐만 아니라 화사한 집안분위기에 도움이 되고자 화분 형태로 제작했다"며"앞으로 맞춤복지팀에서 더 가까이 대상자들에게 다가가 복지서비스를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두천=김태훈기자 thkim65@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