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인천상공회의소 교육장에서 '2019년 제6차 FTA 원산지관리 실무교육'이 진행된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는 인천의 중소기업들이 FTA를 적극 활용해 수출경쟁력을 제고할 수 있도록 원산지결정기준(세번변경기준, 부가가치기준)을 중심으로 FTA 개요, 원산지 증빙서류 작성방법, 원산지증명서 자율 및 기관발급 신청 등에 대한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교육을 수료하면 원산지관리 전담자 지정 점수 10점이 인정된다.

센터는 FTA전문 관세사와 원산지관리사로 구성됐으며, 인천상공회의소는 FTA 원산지증명서 발급기관으로 교육 후 증빙서류 작성뿐만 아니라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등 FTA관련 상담도 가능하다.

직접 상담을 원하는 업체에게는 상주 관세사가 업체 방문을 통해 원산지증명서 발급방법 안내 등 밀착 가능한 맞춤형 지원서비스를 제공한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원산지결정기준을 이해하고 정확한 원산지판정을 업체 스스로 할 수 있다"면서 "아울러 FTA 활용능력을 배양해 리스크를 줄이고 수혜는 증대시켜 업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비는 무료이며 참가를 희망하는 업체는 인천상공회의소 홈페이지(www.incham.net) 공지사항 또는 인천FTA활용지원센터 포털(http://www.fta.go.kr/regions/incheon/)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인천FTA활용지원센터(Fax. 032-810-2806/lyun1029@incham.net)로 선착순 접수하면 된다. 인천FTA활용지원센터 032-810-2838 /곽안나 기자 lucete237@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