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계양경찰서는 음주운전 근절에 기여한 외국인 치안봉사단 회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7일 밝혔다.
외국인 치안봉사단은 다문화 결혼 이주여성으로 구성돼 음주운전 근절 캠페인, 순찰 등의 봉사에 참여하는 단체다.
지난 13일 회원 2명은 캠페인에서 음주운전 사범 2명을 검거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계양서 관계자는 "지난 1월부터 유흥가 주변에서 음주운전 360건을 집중 단속했다"며 "음주운전 예방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시민이 참여하는 릴레이 캠페인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순민 기자 smlee@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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