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환경부가 주최한 환경보전 유공 평가에서 환경 교육분야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대통령 표창을 받았다고 17일 밝혔다.
시는 2016월 11월 환경교육도시를 선포한 이후 환경단체들과 협력해 시민을 대상으로 생태, 기후, 에너지 등 분야별 환경교육을 실시하고 있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 유치원 방문 기후변화 교육, 초등학교 4학년생 환경교육 4시간 필수 이수제, 중학교 1학년에 체험 위주의 환경교육, 10명 이상 모인 일반 성인에 강사 파견 교육 등을 한점도 높이 평가됐다.
성남시 환경정책과 관계자는 "환경교육을 더욱 체계적으로 활성화해 기후변화, 미세먼지 등의 문제 해결에 관한 시민 관심과 참여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했다.
/성남=이동희 기자 dhl@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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