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가 15일 반월아트홀에서 초중고 34개교 67개팀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사진제공=포천시

   포천반월아트홀에서 지난 15일 '2019 포천시 늘푸른청소년예술제 및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가 열렸다.


 이 행사는 올해 21회째다. 초중고 34개교 67개팀(530명)이 참가해 대중가요·방송댄스·밴드·한국음악 등 자신의 끼를 마음껏 발휘했다. 포천교육지원청의 문화예술 동아리 발표회도 함께 열려 더욱 풍성한 축제로 이어졌다.


 이날 최우수상(팀)은 밴드부문 포천초(지니어스)·포천중(틴트레인)·송우고(언리미티드), 댄스부문 선단초(선단걸스)·갈월중(FM)·송우고(E.T.E), 대중가요 송우고(최세림), 한국음악 성악독창 태봉초(김태린), 한국무용 독무 창수초(최영아)·포천여자중(박예인)·송우고등학교(조영미), 사물놀이부문 축석초(축석풍물단), 합창부분 포천여자중(꿈이음아트 우연)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9월 '제27회 경기도 청소년종합예술제'에 포천시 대표로 참가한다.

 

/포천=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