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입은 또래들에게 보내는 '우정의 선물상자'
▲ 대한적십자 인천지사에서 열린 '2019 온 세계 청소년과 Together(두개 더)' 행사에 참석한 학생과 자원봉사자들이 손을 흔들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행사에 참석한 학생들이 '우정의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이경호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회장이 개회사를 하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이경호 대한적십자 인천지사 회장이 학생들과 함께 '우정의 선물상자'를 만들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참가자들이 포장을 마친 선물상자를 옮기고 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학생들이 직접 만든 '우정의 선물상자'에는 손편지, 색연필, 공책, 지우개, 연필, 필통 등 다양한 학용품이 포장됐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 학생들이 완성한 선물 상자를 검수 받기 위해 길게 줄지어 서있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

15일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와 인천일보가 공동 주관한 '2019 온 세계 청소년과 Together(두개 더)' 행사가 대한적십자사 인천지사 마당에서 열렸다. 무더운 날씨에도 1500명이 넘는 인천지역 학생, 청소년, 시민 등이 한자리에 모여 재난 지역인 인도네시아에 전할 '우정의 선물상자'를 포장하고 편지를 쓰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재난안전 VR체험, CPR체험 등을 하며 생활 속 안전에 대해 소중한 배움의 시간도 가졌다.

/양진수·이상훈 기자 photosmith@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