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21일 복지관 중앙마당과 본관 4층에서 이마트 하남점과 함께하는 희망 나눔 바자회를 연다.


복지관에서 주관하고 이마트가 물품을 후원한는 이번 바자회에서는 의류, 신발류, 생활용품, 주방용품, 전자제품, 완구, 임부용품, 아동용품, 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또 홀트하남후원회에서 먹거리를 판매하고 추첨을 통한 경품행사도 열린다.


이번 행사의 수익금 전액은 하남지역 저소득층가정을 위한 복지사업에 사용할 계획이다.


후원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복지관(031-790-2954)으로 문의하면 된다.


정순규 복지관 관장은 "희망 나눔 바자회가 하남시의 지역축제문화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주는 이마트 하남점과 중소기업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주민들과 함께 나누는 분위기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하남 = 이종철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