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일간 38개 안건 다뤄

고양시의회는 오는 17일 제232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하고 7월10일까지 24일간 활동에 들어간다.

시의회는 이번 제1차 정례회 동안 시정에 관한 질문, 의원발의 및 집행부에서 제출한 안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한다.

상정 안건으로는 '고양시 청소년재단 정관변경 동의안', '고양시 남북교류협력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등 의원발의 및 집행부 제출 조례안, '고양시 인구 과대동(행신3, 중산, 탄현, 송산동) 분동 촉구 결의안', '고양시 성사동, 주교동 일대 도시재생활성화계획 수립을 위한 의견제시의 건',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등 총 38건을 심의할 예정이다.

7월1일부터 8일까지 각 상임위원회별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하고, 7월9일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를 작성한다.

제1차 정례회 마지막 날인 7월10일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연다.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과 함께 2018회계연도 결산 승인의 건, 2018년도 예비비 지출 승인의 건, 2019년도 행정사무감사 결과보고서 채택의 건 등을 처리하고 제232회 제1차 정례회 일정을 모두 마무리할 예정이다.

/고양=김은섭 기자 kimes@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