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는 단원보건소 소장에 정재훈(49·사진) 의학박사가 취임했다고 13일 밝혔다.
신임 정 소장은 단국대학교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을지대학원 석사와 내과학 박사 학위를 취득한 후 을지대학교 의과대학 외래교수와 정재훈의원 원장을 지냈다. 단원보건소장은 임용기간 2년의 일반임기제공무원(개방형)으로 지난 5월 임용시험공고를 통해 채용했다.
정 소장은 "안산시 단원구민들의 건강증진과 보건정책을 통해 건강한 안산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안산=안병선 기자 bsan@incheon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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