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예술대학교는 오는 15~16일 남산문화예술산업융합센터 심재순관에서 영상학부 디지털아트 전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영상학부는 매년 디지털아트 전공 학생, 동문, 교수의 창의력이 만나는 다양한 영상예술을 선보인다.


 올해의 '랑데부(RENDEZVOUS)' 페스티벌은 게임, 미디어퍼포먼스, 인터렉티브 인스톨레이션과 같이 세 가지 장르로 구성된 27개의 다양한 디지털아트 작품들이 전시된다.


 이번 전시는 '만남'이라는 가치를 증폭시켜 대중들이 다양한 디지털아트를 경험하고 체험하면서 대중들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극대화 시킬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아트 관련 해 동문 현장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디어 아티스트, 게임 개발자들과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 개개인의 예술작품에 대한 토크쇼가 펼쳐진다.


 미디어 아티스트 김호남, 게임 개발자의 이야기는 넷마블 소속 게임 개발자인 김병우, 이승경, 그리고 이지구 아티스트들이 순차적으로 디지털 아트에 대한 강연을 할 예정이다.


 /안산 = 안병선기자 bsan@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