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수도권 지부 90여명 대상 특강
▲ 한국자유총연맹 임직원들이 12일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에서 미디어교육 프로그램에 참여하고 있다. /사진제공=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가 12일 한국자유총연맹 간부 및 서울·인천·경기 지부 임직원 등 90여명을 대상으로 '미디어 비판적 읽기' 특강과 방송체험 등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일 시청자미디어재단과 한국자유총연맹이 '허위조작 정보' 퇴치를 위한 미디어교육과 사회통합 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마련됐다.
 
김평환 한국자유총연맹 사무총장과 지부 임직원 등 90여명은 이날 오후 2시부터 인천시청자미디어센터 투어 및 뉴스·라디오 체험에 참여하고, 2시간가량 정수진 부산 민주언론시민연합 마을미디어연구소장의 '미디어 비판적 읽기' 특강을 들었다.
 
이충환 센터장은 "시청자미디어재단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한국자유총연맹과 허위조작 정보 예방을 위한 미디어교육 사업과 지역사회 통합을 위한 캠페인 등 다방면에 걸쳐 협력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여승철 기자 yeopo99@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