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는 '2019 하남시 국민디자인단'이 행정안전부 특별교부세 지원대상에 선정됐다고 12일 밝혔다.

행안부는 '2019년 국민디자인단 특별교부세 지원대상 현장심사'를 통해 총 18개의 지원대상 지자체와 기관을 선정했다.

시는 '개발도시형 영구임대아파트 자살예방 모델개발'을 주제로 특별교부세 지원 대상에 최종 선정돼 7000만원을 받게 됐다.

국민디자인단은 정책 수요자인 시민과 공급자인 공무원, 서비스 디자이너가 함께 정책과정의 전반에 참여해 행정서비스를 개발·발전시키는 국민참여형 정책 모델이다. 앞서 국민디자인단은 국민디자인단 서비스디자이너 지원대상에 선정됐었다.

/하남=이종철 기자 jc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