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른미래당이 13일 경기도당을 찾아 '당원 간담회'를 진행한다.

21대 총선이 1년도 채 남지 않은 가운데 지역현안에 대한 의견수렴과 후보자 발굴을 위해서다.

바른미래당은 12일 오전 국회에서 최고위원회의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경기도당 간담회에는 당 지도부, 도당위원장 및 도당 주요당직자, 지역위원장, 6·13지방선거 출마자(209명) 및 핵심당원 등이 참여할 것으로 알려졌다.

바른미래당 관계자는 "21대 총선 승리를 위해 지역현안에 대해 의견을 수렴하고 능력 있는 후보자를 발굴하기 위한 당원 간담회"라며 "이 자리에서 지역 현안 문제를 논의하고, 이어 21대 총선 승리전략도 내놓겠다"고 말했다.

한편 바른미래당은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총 16차례에 걸쳐 전국 주요도시에서 당원간담회를 연다.


/김중래 기자 jlcomet@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