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생·교사 호응 높아 확대 계획
가평군이 유아 충치 예방을 위해 마련한 인형극 공연이 호응을 얻고 있다.

12일 군에 따르면 유치원·어린이집 24곳 유아 736명을 대상으로 '충치세균 물리치기 대작전'이란 주제로 인형극 공연을 열었다.

어려서부터 치아 건강의 중요성을 일깨우기 위해서다.

공연을 관람한 유아들과 교사들의 반응은 꽤 높았다.

이에 군은 인형극 공연과 프로그램을 다양화해 확대할 계획이다.

앞서 군은 유아들의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이린이집연합회에서 설명회를 갖는 등 건강정보 습득과 관심을 높여왔다.

한편, 군엔 유치원 15곳 285명, 어린이집 37곳 1343명이 등독돼 있다.

/가평=이광덕 기자 kdlee@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