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11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정축산환경대상 경기지역 예선 입상자인 서울우유농협 시암목장과 양평축산농협 대산축산농장 관계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11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정축산환경대상 경기지역 예선 입상자인 서울우유농협 시암목장과 양평축산농협 대산축산농장 관계자에게 상장을 전달했다. /사진제공=NH농협중앙회 경기지역본부

 

NH농협경제지주 경기본부는 11일 지역본부 4층 대회의실에서 청정축산환경대상 경기지역 예선 입상자 시상식을 열었다.

예선 입상자는 서울우유농협 시암목장과 양평축산농협 대산축산농장으로, 올해 말에 열릴 '제2회 청정축산환경대상' 본선에 지역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전국 각지에서 추천된 농가 중에서 축사환경, 냄새저감, 동물복지, 분뇨관리 등 종합적으로 평가해 농식품부, 환경부, 축산과학원, 축산환경관리원, 한국환경공단, 환경시민단체로 구성된 각계의 전문가가 선정한다.

청정축산환경대상은 지역별 예선과 전국단위 시상을 통해 축산환경 개선을 도모하고, 지역사회와 상생·협력하는 우수 농가사례를 발굴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다.

남창현 본부장은 "국민들로부터 사랑 받는 축산업 실현을 위해 축산 종사자 모두가 솔선수범해 환경을 지키고 개선함으로써 자연 친화적인 산업으로 축산업이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노력해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최남춘 기자 baikal@incheonilb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