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LH 위·수탁 협약 체결
광명시는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건설 사업을 위해 중회의실에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위·수탁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은 너부대 도시재생 선도사업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광명 너부대 어울림센터 건설 사업은 ▲국민임대주택(이주순환주택) 70호 ▲행복주택(청년주택) 170호 ▲어린이집, 공영상가, 공영주차장 등 공공시설을 건립하는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이주순환주택 70호를 먼저 건설해 너부대 마을 거주민의 주거문제를 해소하고 행복주택 및 공공시설을 건설하는 방식으로 진행돼 원주민 재정착 문제를 해결하는 도시재생사업의 모범사례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광명=장선 기자 now482@incheonilbo.com